주식 차트 읽기 - 빨간색(양봉)이 좋은거고 파란색(음봉)이 나쁜거야?

1단계를 돌파하기 위해 궁금한 점 두 번째.

 

빨간색 (양봉): 주가 상승 (종가 > 시가)

파란색 (음봉): 주가 하락 (종가 < 시가)

 

그럼 빨간색이 좋은거고 파란색이 나쁜거야?

 

-1단계 익히러가기-

1단계: 기본 개념 익히기 (캔들,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꼭 그렇지는 않아! 빨간색(양봉)이 항상 좋은 것, 파란색(음봉)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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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색(양봉)이 무조건 좋은 게 아닌 이유

 

떨어졌지만 빨간색

 

✅ 단순한 상승 양봉 → 긍정적일 수도 있음

 

주가가 강하게 오르면서 거래량이 많다면?
→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갖고 매수세가 강하다는 의미 (좋은 신호일 가능성 큼)

 

 

✅ 하지만, 꼭 좋은 신호만은 아님

 

너무 급등한 양봉: 단기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음 (조정 가능성)

 

거래량 없이 상승한 양봉: 세력이 가격을 띄우기 위해 만든 가짜 상승일 수도 있음

 

윗꼬리가 긴 양봉: 상승했다가 매도세가 나오면서 밀린 경우 → 하락 가능성 있음

 

 

💡 예시

 

어떤 주식이 갑자기 +20% 상승했지만 거래량이 적다면?

→ 단기 급등 후 조정될 가능성이 큼

→ 무작정 따라 사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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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란색(음봉)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닌 이유

 

올랐지만 파란색

 

✅ 단순한 하락 음봉 → 부정적일 수도 있음

주가가 강하게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많다면?
→ 투자자들이 손절매(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중일 수 있음

 

✅ 하지만, 꼭 나쁜 신호만은 아님

 

건강한 조정(조금씩 하락하는 음봉): 급등 후 적당한 조정은 오히려 추가 상승에 도움 됨

 

거래량이 줄어드는 하락 음봉: 매도세가 약해지는 중 → 다시 반등할 가능성

 

아랫꼬리가 긴 음봉: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한 경우 → 지지선에서 반등 신호일 수도 있음

 

💡 예시

 

어떤 주식이 5일 연속 음봉인데 거래량이 점점 줄어든다면?
→ 매도세가 점점 약해지고 반등할 가능성이 생김

→ 무조건 나쁜 신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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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양봉과 음봉은 '맥락'이 중요하다!

 

우뚝 선 거래량, 떨어진 거래량

 

1️⃣ 양봉(빨간색)이 나쁜 경우도 있고, 음봉(파란색)이 좋은 경우도 있다

2️⃣ 거래량과 함께 봐야 의미를 알 수 있다

 

(참고)

주식 차트 읽기 - 거래량이 중요한 이유(거래량의 많고 적음이 무슨 뜻이야?)

 

3️⃣ 윗꼬리, 아랫꼬리의 길이도 중요한 신호가 된다

 

 

 

👉 무조건 "빨간색 = 좋음", "파란색 = 나쁨"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