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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7

8월 3주차 회고: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 그리고 급한 것과 급하지 않은 것 구분하기 이번주는 광복절도 있고 해서 한 주가 유달리 짧았다.너무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또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근황을 묻고 미래를 이야기 하던 좋은 시간이도 했다.다만, 8시간 근로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과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함께 줄어드는 것이 아니었던 것을 잠시 간과했다. 다음 날 빨간 날임에 잠시 흥분하여 전 날 약속을 잡고, 오랜만에 온전히 쉬는 날에 기뻐하며 원없이 늦잠을 자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 꽃을 피웠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행복뒤에 찾아오는 것은 더한 고통이었다.그래서 결국 금요일 밤 야근을 하고, 주말까지 일하러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 왔음을...이건 누군가에게 던지는 혹은 나를 탓하는 불만이 아니다. 그저 앞으로는 내 업무 리소스를 더욱 면밀하.. 2024. 8. 18.
킥보드 업체가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추진: 보조배터리부터 오토바이 배터리 교체까지 이제는 충전소의 시대 보통 기획 직군, 마케팅 직군, 콘텐츠 직군과 같이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업무에 녹여내는 사람들에게는 평소 주변에 관심을 많이 가지라는 조언을 한다.(나 말고 어느 유명한 사람들이^^) 사실 우리가 보통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주변을 아무리 살피며 걷는다고 해도 평소 관심있는 주제가 아닌 한 모든 이슈들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다만 회사가 공유킥보드, 자전거 회사이고 최근 충전이나 에너지 관련된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하려고 하다보니 나 또한 자연스레 해당 부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더불어 공유 모빌리티의 핵심이 사람들이 쉽게,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 관리를 하는 것이며 그 안에는 배터리 교체가 있기에 더욱 충전 관련 산업으로 뻗어 나가기 좋은 것이 아닌가 싶었다. 최근 잠실 롯데백화점 1층에.. 2024. 8. 13.
아직도 수소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소자동차에서 수소스쿠터까지 - 수소모빌리티의 발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30_0002718856&cID=10812&pID=10800 경남도 신청 2개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초 동시 선정[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후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도에서 신청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와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www.newsis.com  규제자유특구란?'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무총리 주재 위원회를 통해 지정하며, 각종 규제로 인해 제작과 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지정된 특구에서 제약 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는다. 신기술과 여러 혁신적인 시도들이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혹은 현행 규제로 인해 지.. 2024. 7. 30.
2024 지바이크 사업계획: 글로벌 안정화, BSS사업 추진 https://www.etoday.co.kr/news/view/2325344 지바이크, 올해 해외시장 안정ㆍBSS 사업 추진 주력 (사진제공=지바이크)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 기업 지바이크가 올해 해외 시장 안정과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 추진에 주력할 예정이다.29일 www.etoday.co.kr 2024. 2. 8.
24년 1월 공유 킥보드 시장 돌아보기: 버드 파산 / 공유 전기 스쿠터 현황(미국, 독일, 한국) / 지바이크 M&A / 공유킥보드 택시산업을 대체하나? https://v.daum.net/v/20240111170858146 ‘선구자’ 버드의 파산...공유 스쿠터 다 망할까 ☞ 공유 스쿠터 업계 선구자로 통하던 미국 모빌리티 기업 ‘버드(Bird)’가 지난달 파산 신청을 내며 공유 자전거·스쿠터 등 개인형 주행장치(PM·Personal Mobility) 시장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 v.daum.net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12/22/ZSPOFXKV2FBXRM6QZX7GLENLF4/ 이젠 공유 전동 스쿠터 사라질까… 원조 ‘버드’ 2조 빚만 남기고 파산 이젠 공유 전동 스쿠터 사라질까 원조 버드 2조 빚만 남기고 파산 한때 기업 가치 3조 적자 누적, 소송 휘말리며 창업 6년만에 파산 www.cho.. 2024. 2. 3.
쏘카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지쿠 2025 IPO 상장 계획간의 관계를 보며 본 글은 윤상은 기자님의 뉴스 기사와 안준호 기자님의 뉴스 기사를 참고하여 생각을 적어낸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기업은 상장하면 수익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한다. 미래 가치가 높고, 당장에 떠들썩한 IPO 소식과 어떤 빛나는 타이틀을 가져와 영광스러운 순간을 누려도 장기적으로 매분기, 매년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 상장 기업의 숙명인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당장 기업 하나만이 아니라 해당 기업이 속한 시장의 크기와 현재 시장의 성숙도,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지 아니면 지금 이 정도가 최대치인지를 전부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쏘카의 박재욱 대표는 2023년을 회고하는 글을 쓰며, 상장사로써 시장 입지와 사업 성장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관련하여 박재욱.. 2024. 1. 28.
[PM] 킥보드에서 자전거까지, 공유자전거는 PM업계의 돌파구가 될까? *시작 전 모든 내용은 개인적 의견임을 밝힙니다. 일부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킥보드 서비스에서 자전거부터 스쿠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함으로써 모빌리티 종합 서비스로의 도약을 시작한 국내/해외 업체들이 눈에 띈다. 2-3년 전만 해도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마냥 신기하게 봤는데, 이제는 골목 곳곳에서 흔하게 기기들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 특이한 기기가 아닌 버스 등과 같이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장치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킥보드에 대한 사고들이 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헬맷등의 미착용으로 인한 부정이슈로 관련 PM업체들이 꽤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킥라니'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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