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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5

진화하는 모빌리티 앱: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하라 모빌리티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 지도 서비스는 내부에 적용된 기술의 고도화 여부보다는 결국 얼마나 정확한 혹은 유용한 정보가 많느냐로 경쟁력이 생긴다.정확한 정보란 결국 얼마나 데이터가 많이 축적되어 있냐는 부분인데, 이는 서비스 이용자와 이용량이 많을 수록 점점 고도화 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다른 서비스보다 많은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자사 서비스만이 가지고 있는 기능으로 고객에게 소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을 넣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다. 이전에 글을 썼던 내용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https://lisletter.tistory.com/83 지도 앱의 발전은 어디까지?: 글로벌 서비스가 유일하게 힘을 못쓰는 영역 '모빌리티 수퍼앱'* 더 자세한 내용 기사로 보기출처: https://.. 2024. 9. 3.
길 안내부터 커뮤니티 기능까지, 지도앱의 발전 "카카오 모빌리티, 지금여기 서비스" 요즘에 당근의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가 네이버밴드 서비스 사용량을 앞섰다는 기사를 봤다. 서비스가 이제는 본연의 기능에서 지역 기반, 기능 기반 양방향 커뮤니티로서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알 수 있다.https://www.g-enews.com/article/ICT/2024/07/2024073114520233823b60030fa2_1 1년 만에 '네이버 밴드' 위협하는 당근 '모임' - 글로벌이코노믹폐쇄형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던 네이버 밴드가 강력한 도전자를 만났다. 하이퍼로컬(인접지역) 중심의 직거래 플랫폼 당근이다. 당근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지역 기반 직거래 플www.g-enews.com 당근의 사례처럼 일간 사용자를 늘려 더 많은 유저 확보 및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카카.. 2024. 8. 8.
카카오 모빌리티의 약진: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 출시 / LG 전자 클로이 서브봇 공급 업무협약 / 서울시와 전기차 ‘오토차징’ 서비스 *약진하다: 힘차게 앞으로 뛰어 나아가다.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 출시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배송에 최적화된 로봇 .. 2024. 4. 28.
엔터산업과 모빌리티의 만남: 콘서트가 끝나면 셔틀이 기다려요 이것이야말로 윈-윈 전략이 아닐까? (물론 엔터산업은 돈을 쓰기만 하는거지만, 그들에겐 팬들의 충성도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이라는 아주 아름다운 긍정 작용이 있다.)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말부터 레고랜드와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방문객을 위한 카카오T 셔틀을 시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엑소(EXO) 팬미팅과 하이브 소속 세븐틴 앙코르 콘서트에도 무료 순환셔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 물론 자선사업이라거나 단순 홍보 지원 사업은 아니고, 모빌리티 입장에서는 좋은 수익구조를 만들어낸 비즈니스 모델이다.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팬들을 위해 셔틀을 제공할 경우 지역에 거주하는 팬들이 더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교통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 카.. 2024. 4. 1.
카카오모빌리티 규제: 카카오의 잘한 점, 못한 점(산업의 디지털화vs독과점의 폐해) 택시 호출에 관하여 콜택시나 거리에서 하염없이 승차 시도하는 풍경에서 앱에서 클릭 몇 번으로 호출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 즉, 소비자의 편의성 측면에서 카카오T가 가져온 디지털라이제이션은 누구도 부정 못 할 사실이다. 특히나 초행길에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현재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택시의 과한 요금징수 등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챙겨주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다. 2015년 4월 택시 호출 사업에 진출하자마자 편의성을 무기로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카카오 T가 시장이 등장하고 9년이 지난 현재에는 ‘길에서 잡는 택시’는 찾아보기 힘들다. 택시 이용이 ‘앱 호출’ 방식으로 완전히 전환됐기 때문이다 카카오 모빌리티 돌아보기 2015년 ‘카카오 T 택시’의 등장으로 국내에서도..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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