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조재환 기자님의 뉴스 기사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아래는 제가 뉴스 보며 메모한 내용이고, 자세한 내용은 뉴스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2024년 자동차 업계 최대 트렌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LG전자-현대자동차
- 제네시스의 인포테인먼트 성능 강화에 기여한 LG전자(유튜브, 넷플릭스 서비스 제공)
- 차량 내부에 webOS(웹OS) 기반 오토모티브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s Platform) 제공
CES 2024 기자간담회:LG전자
- 디지털 콕핏, 오토모티브 콘텐츠 플랫폼 등 LG전자만의 SDV 전략 소개
-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통해 SDV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는 전략 (<-> 일본 소니: 차량을 직접 생산하겠다 발표)
- ACP 중점적으로 언급
“웹OS 기반으로 만들어진 ACP(automotive content platform)는 차량 내부에서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
“고화질의 비디오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넷플릭스, 유튜브, 현대차그룹과 협약을 맺었다”
- 현대차그룹 외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 ACP 확대 전망
CES 2024: 기아
- 16:9 비율의 영상 실행에 적당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PBV(목적기반형차량) 발표
-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에 ACP가 적용될 가능성 발견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제공할 수 있었던 브랜드는 테슬라가 유일했다. 현대차그룹이 뒤늦게 2023년부터 왓챠와 웨이브 등의 OTT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점유율이 낮은 플랫폼만 제공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민에 빠졌던 현대차그룹은 LG전자와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제네시스에 유튜브와 넷플릭스 서비스 제공을 이뤄낼 수 있게 됐다. 테슬라보다 약 3년 정도 느린 행보지만 ‘구세주’와 같은 LG전자를 만나 SDV 시장 영역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SDV 시장 선점을 위한 LG전자와 삼성전자 간 경쟁 치열할 것으로 전망
-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은 10일(한국시각) 삼성전자와 SDV 플랫폼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손잡았다고 설명
- 포티투닷은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의 전장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를 통한 SDV 플랫폼을 포티투닷에서 만든다는 계획
- 포티투닷도 자체적으로 내재화시키고 있는 차량용 OS를 개발하고 있는 만큼 포티투닷도 LG전자의 잠재적인 경쟁사가 될 수 있다는 평가
위 글은 조재환 기자님의 연재기사로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DV 전쟁] ① 소프트웨어 약점 인정한 현대차, 'ccOS' 성능 개선할까
2. [SDV 전쟁] ② SDV로 부활 꿈꾸는 KGM·르노, ‘합종연횡’ 카드 통할까
3. [SDV 전쟁] ③ ‘T맵 기본화 전략' 볼보차, 국내 차 판매 18% 증가
4. [SDV 전쟁] ④애플 이어 삼성까지...'IT 협업' 강화하는 테슬라
5. [SDV 전쟁] ⑤제네시스의 구세주 된 LG전자... CES서 현대차와 협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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