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111170858146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12/22/ZSPOFXKV2FBXRM6QZX7GLENLF4/
공유 스쿠터 업계 선구자로 통하던 미국 모빌리티 기업 ‘버드(Bird)’가 지난달 파산 신청을 했다.
이 소식에 공유스쿠터 시장 자체에 대해 의문을 느끼고, 이제 성장 정체가 오는지에 대한 의심어린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글로벌 신용시장 분석업체 데트와이어(Debtwire)의 존 브링가드너(Bringardner) 대표는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공유 스쿠터 사업의 종말이 아니라 성숙화”라고 진단했다.
이미지 및 제품 수명주기 참고: https://brunch.co.kr/@linecard/243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른 기업 이익의 최대화에서 점차 시장이 안정화되고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기업들 중 실제 내실있는 주요 기업들만 살아남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주요 1~2개 기업에 합병되거나, 사라진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8392
지바이크가 IPO를 위해, 국내 기업 중 일부를 M&A하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국내 공유스쿠터 시장은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 물론 아직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고, 신생 업체들이 생겨나 경쟁에 합류하고 있다.
시장의 안정화에 따라 신규 사용자 유치가 이전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점을 생각하면 국내 1위 점유율을 지키고, 국내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바이크는 전체 파이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할 것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최근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와 인터뷰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PM업체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몇 곳을 사들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PM업계는 지바이크가 IPO를 준비하는 만큼 M&A에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평가다. 지바이크는 미래에셋증권과 IPO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IPO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지바이크의 국내 PM업계 점유율은 30%대로 알려져 있는데 M&A를 통해 운영 기기 1위 및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하게 되면 IPO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https://v.daum.net/v/20240122080053372
이제는 지하철, 버스, 택시처럼 공유킥보드/공유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모습이 너무나 흔하다.
아직 시선이 완전히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물가상승 및 여러 여건과 사람들의 인식이 기기를 낯설지 않게 여기면서 공유 킥보드가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택시 산업을 일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걸어가기에는 애매하고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탄다”며 “할인 혜택을 잘 이용하면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호평
사용자들은 시간과 거리에 따라 가장 합리적인 교통 수단을 이용하려 할 것이며, 킥보드/자전거 이용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동선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나오면 공유 킥보드/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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