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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모빌리티 현황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대안, 원격운전: 텔레드라이빙

by Lis.among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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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가 집 앞으로 배달이 온다. 그런데 차량에 배달 온 운전자가 없다.

원하는 장소로 무인 차량이 배달이 오는데, 원격으로 운전한다고 한다.

자율주행 차에 대한 내용은 많이 들었지만 자율주행이 여러 돌발적인 상황에 모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를 완전 방지할 수 없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future/1116525.html

 

구글 ‘자율주행’ 추월하다 급브레이크…사고뭉치 로보택시 미래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목표에 집착해 일을 서두르다 보면 실수가 잇따라 일어나,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경구다. 미국 지엠 계열의 자율주행차 업체 크루

www.hani.co.kr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4/01/202401270645187860da65389f94_1

 

GM, 지난해 '로보택시' 사고로 두 차례 법무부 조사받아 - 글로벌이코노믹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 주행 자동차 사업부인 크루즈는 ‘로보택시’와 관련해 두 차례 연방정부의 조사를 받았다고 26일(이하 현지 시간) 밝혔다.CNN에 따르면 무인 자동차를 완벽하게 만들기

www.g-enews.com

*실제로 사람이 운전할 때보다는 사고율이 낮다고 하지만, 사람이 탔을 때의 사고 귀책을 따지는 것보다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완전 자율주행이 완벽하게 자리잡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2003600091

 

구글 로보택시 웨이모 "사람운전자보다 안전…부상사고 7분의 1"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자사가 운영 중인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훨씬 더 안전한...

www.yna.co.kr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독일 스타트업 베이(Vay)는 원격운전을 대안으로 내세우며 원격으로 차를 가져다주는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24년 1월 17일(현지시간) 처음 출시했다.

 

https://vay.io/

 

Home - Welcome to Vay: Leading Company for Remote Driving

Vay is a leading teledriving company that aims to launch a unique, affordable, and sustainable door-to-door mobility service.

vay.io

 

베이가 운영하는 앱에 접속한 뒤 원하는 전기차를 고르면 차가 집 앞으로 배달된다. 차를 다 쓰고 나면 그 자리에 차를 두고 떠나면 된다.

차를 가져다주고 다시 회수하는 모든 과정은 베이의 ‘텔레드라이버’가 원격 조정으로 차를 운전한다.

베이는 자체 개발한 ‘텔레드라이빙’ 기술로 자율주행에 부족한 안전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의 텔레 드라이빙(원격운전) 센터. 베이(Vay): 아래 기사에서 발췌

텔레드라이빙 기술은 공공 도로에서 차를 원격으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실제 운행 시험을 통해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고 베이 측은 밝혔다.

서비스 요금은 분당 0.3달러(약 404원)로, 30분을 이용하면 9달러(약 1만2000원) 정도다.(우버보다 저렴해 경쟁력있다는 평가)

 

베이 공동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마스 폰 데어 오헤는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텔레드라이빙은 사람이 직접 운전하므로 비보호 좌회전이나 긴급 상황, 도로 공사 등 복잡한 환경에서 인간의 지각과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는 지금까지 스웨덴의 투자회사 키네비크, 미국 펀드 코투(Coatue), 프랑스 사모펀드 유라지오 등에서 총 1억1000만달러(약 1481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https://m.mk.co.kr/news/world/10923941

 

“차는 누가 몰았습니까”…렌터카 신청하니 운전자 없이 집 앞 도착 - 매일경제

미국 로보택시 사고 잇따르자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 출시돼 “원격조정으로 더 안전하고 저렴”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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