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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모빌리티 현황

[PM] 더스윙, '타고가요' 타고 공항 밴예약 서비스 '스윙에어' 출시

by Lis.among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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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윙(SWING, 이하 스윙)은 국내 서비스 중인 공유퍼스널모빌리티 업체 중 하나로 종합 모빌리티를 지향하여 얼마 전 '타다 인수'로 꽤 떠들썩했던 업체이다.

 

바로 직전 글로 타다 인수 불발 관련 이슈를 정리해두었으니, 관련해서 궁금하다면 참고하면 좋겠다.

https://lisletter.tistory.com/entry/PM-%EB%8D%94%EC%8A%A4%EC%9C%99SWING-%ED%83%80%EB%8B%A4-%EC%9D%B8%EC%88%98-%EA%B4%80%EB%A0%A8-%EC%9D%B4%EC%8A%88-%EC%A0%95%EB%A6%AC

 

[PM] 더스윙(SWING), 타다 인수 관련 이슈 정리

더스윙의 타다 인수 토스의 타다 지분 60% 매각 협상 진행(초기 기업가치 800억원 → 240억원 인수 협상) 공유 킥보드에서 이륜차, 나아가 대형 택시까지 영역을 확장해 슈퍼 모빌리티로 진화하려

lisletter.tistory.com

 

"더스윙이 공항 프리미엄 밴 예약 업체 '타고가요' 지분 100%를 인수하며 4륜 모빌리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록 타다 관련 청사진을 그리는 것은 실패했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냄으로써 여전히 종합 모빌리티 도약에 대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타다 인수 실패로 인한 경험으로 다시 한 번 실수하지 않도록 100% 지분 매각을 한 것이 인상깊다.

 

이번에 출시된 스윙에서 서비스는 이용자가 예약 일시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프리미엄밴 기사들이 예약 운행에 대해 견적을 제시하고 이용자가 다시 기사·차량에 대한 사진·리뷰 등을 확인한 후 예약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직접 기사와 차량을 눈으로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하는데, 과연 모빌리티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카오 T - 택시 예약' 서비스 등과 어떤 차별화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공항 밴예약 서비스 출시에 대해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지켜본 후 다시 한 번 글을 써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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