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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모빌리티 현황

[PM] 더스윙(SWING), 타다 인수 관련 이슈 정리

by Lis.among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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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윙 로고

  • 더스윙의 타다 인수
    • 토스의 타다 지분 60% 매각 협상 진행(초기 기업가치 800억원 → 240억원 인수 협상)
  • 공유 킥보드에서 이륜차, 나아가 대형 택시까지 영역을 확장해 슈퍼 모빌리티로 진화하려는 더스윙
    • 킥보드, 자전거, 스쿠터의 '2륜' 마이크로 모빌리티에서 벗어나 4륜 기반의 모빌리티 영역으로 진입
    • 2조 가량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과 3조에 달하는 대리운전 시장에서의 안정된 수익에 기반해 인접 시장인 프리미엄밴, 카쉐어링 및 구독 영역으로의 확대라는 큰 그림
  • 이슈
    • 쏘카와의 분쟁
      • VCNC(타다) 지분 60% 토스 (→더스윙 매각) / 40% 쏘카
      • 쏘카: 전체 빚(단기차입금 70억원)과 이자에 해당되는 더스윙 지분, 나아가 이사회 진입까지 요구
    • 타다 자체의 정상화 여부
      • 지난해 매출액 41억원, 영업손실 262억원을 기록, 결손금이 592억3844만원
      • 우버 전략으로 정상화 시도
        • 압도적인 이용자(유저) 수를 모아 중개에 집중하는 수요 주도식 플랫폼이 아닌, 직접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수익성과 규모를 동시에 달성하는 공급주도식(supply-driven growth) 성장모델
        • 라이드헤일링(ride hailing, 호출형 승차공유서비스)에서 얻은 '운전기사 플랫폼'을 우버이츠에 활용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인 것
    • 자금조달 현실성(타다를 인수할 자금)
      • 스윙: 2022년 국내회계기준(K-GAAP) 기준 556억의 매출, 27억의 영업이익
      • "흑자를 내는 기업의 입장에서 기초체력은 이미 인정받은 상태"라며 "이후 1000억원 수준의 투자유치를 받을 예정이며, 2026년 상장 정국 등도 있어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
      • 쏘카 이슈 변수가 될 수 있음

📌 타다 이슈 연도별 정리

  • 2018년 10월 쏘카의 100% 자회사 VCNC가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타다를 공개
  • 2019년 2월 18일 택시업계는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당시 VCNC 대표를 고소
  • 2019년 7월 17일 국토교통부가 플랫폼 택시 로드맵을 발표
  • 2020년 타다 금지법이 통과
  • 2021년 토스의 비바리퍼블리카에 인수
    •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을 타고 단기간에 체력을 키운 카카오페이 전략의 재연 목표
  • 2022년 말 택시기사대란(코로나로 인한 택시대수 감소 → 심야 택시 부족현상 → 요금인상 악순환)
    • 일반 택시회사 폐업 및 마카롱택시가 파산
    • 타다와 진모빌리티의 합병 무산

타다 품는 더스윙, 고차 방정식 세 개 풀어야

 

타다 품는 더스윙, 고차 방정식 세 개 풀어야 - 이코노믹리뷰

공유 킥보드 플랫폼 더스윙이 한국 모빌리티의 상징 중 하나인 VCNC 타다를 전격 인수한다. 공유 킥보드에서 이륜차, 나아가 대형 택시까지 영역을 확장해 슈퍼 모빌리티로 진화하려는 더스윙의

www.econovill.com

 

[후속] 7/23(일) 기사

  • 적자 기업을 수백억원에 사들이는 것을 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
  • 뚜렷한 시너지도 없다는 지적 → 인수 매물의 경쟁력 저하 우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더스윙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56억원, 16억원이다. 현금성 자산도 80억원 수준이다. 더스윙은 투자금 유치 등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는 입장이지만, 의문 부호를 떨쳐내지는 못하고 있다. 벤처캐피털(VC) 관계자는 “당장 VCNC 인수 대금과 기존 신사업 확장 비용 등을 고려하면, VCNC를 인수해도 적극적인 지원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더스윙은 이미 VCNC와 사업적 시너지를 낼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이를 두고 VC 관계자는 “비바리퍼블리카도 VCNC를 인수하며 ‘데이터 시너지’ 등을 강조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타다 인수 속도 내는 ‘더스윙’...곳간 충분할까

 

타다 인수 속도 내는 ‘더스윙’...곳간 충분할까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업체 ‘더스윙’이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종합 모빌리티’를 목표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까지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v.daum.net

 

[후속] 7/27(목) 기사

  • 타다 적자가 매출 4배에 달해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
  • 더스윙은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 역시 부정적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을 때 토스가 유한 파트너(LP, Limited Partner)로 참여하는 것이다. LP는 경영 방식에 대한 참여권이 없는 수동적인 투자자로 간주한다. 토스의 도움을 받는 게 더스윙에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보인다”고 관측

  • 현재 기존 주주들의 엑시트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VCNC 인수 추진에 더욱 부정적인 시각이 나온다. 더스윙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형산 더스윙 대표이사의 지분은 32.34%로, 나머지는 대부분 투자 라운드에서 유치한 투자사다.

실탄 없이 전쟁 수행? 더스윙 ‘타다 인수협상’에 시선 쏠리는 까닭

 

실탄 없이 전쟁 수행? 더스윙 ‘타다 인수협상’에 시선 쏠리는 까닭

[일요신문]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스윙’이 화제다. 택시 호출 플랫폼 ‘타다’ 운영사 VCNC 인수협상에 나서면서다. 일각에서는 타다의 적자가 매출의 4배에 달하는데

ilyo.co.kr

 

[결론] 스윙 - 타다 인수 백지화

더스윙, '타다' 인수 문턱 앞에서 불발...각자도생 결론

비바리퍼블리카 "자체 운영해 효율적인 방법 찾을 것"…더스윙 타 플랫폼 '물색'

[마켓인]잇따른 매각 불발 '타다'…무엇이 문제였나

 

[마켓인]잇따른 매각 불발 '타다'…무엇이 문제였나

이 기사는 2023년08월08일 18시28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타다’ 운영사 VCNC의 경영권 매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경영상 위기를 겪

n.news.naver.com

  • 비바리퍼블리카 ‘타다’ 운영사인 VCNC 지분을 더스윙에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의사 통보
  • 토스 측이 투자금 대비 손실을 보고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자체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분석
  • 최근 토스뱅크 위기설이 불거지는 등 유동성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던 상황에서, 야심차게 인수한 타다가 실패한 딜로 남는 것을 원치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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