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 매일 글쓰기도 성공!
정말 이렇게 되니 매일 글을 안올리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 일단 열심히 쓰고 있다.
아직까지는 왠만하면 당일에 당일글을 올리고 있는데, 오늘의 회고글은 다음 날 일정으로 해당 요일에 못 올라가면 안되서 쓰는 예약글이다.
당일에 글을 쓴다는 행위가 습관 유지와 스스로의 만족감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부분이지만,
매일 1개의 글쓰기가 익숙해진다면 시간이 더 여유로운 날에는 예약글을 통해 조금 더 많이 발행해 볼 수도 있었으면 좋겠다.
일단은 과유불급! 방금 올린 여름 바다 여행으로 당일엔 절대 글을 못 쓸 것 같아서 일단 회고글이기도 하고 미리 써놓기로 한다.
스스로 생각을 담는 연습을 위해 매일 느끼는 점, 혹은 공유하고 싶은 기사 등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다른 사람도 궁금해할만한 글을 쓰면 좀 더 좋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차차 고민해 볼 예정이다.
애초에 하고 싶었던 건 서비스기획 관련된 글이었고, 이 블로그가 나의 기획 성장의 기록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이라 어렵더라도 조금씩 써 볼 것이다.
나도 인터넷에 기획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이 검색하면서 정작 관련 주제로 써 보지는 않았다는게 아쉬웠다.
소비자에서 생산자의 삶을 살기로 하자
한 주 총 평: 불안해하거나 지치지 않기 위해 결국 답은 체력이다.
이번주는 유달리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내비친 것 같기도 하다.
하루 끝의 마무리에 조금 더 센치한(새벽감성..?) 것 때문일 수도 있는데, 요즘은 정말로 힘도 없고 답도 없다(?)
막 안풀리고 누가 날 괴롭히고 같은 직접적인 건 아닌데, 스스로가 어딘가에 막혀있고, 조금만 움직여도 지쳐하고, 내 하루하루가 조금 버거운 느낌?
호르몬의 영향도 있었겠고, 여름철 다이어트로 인한 체력 저하도 있었을 것 같다.
결국 이렇게 한 주를 마무리하는 총평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건 "아 운동하자!"라는 점
결국 인생은 체력전이다. 누가 나 대신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한 번 사는 인생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도록 하자
글 회고
월
벌써 3번째 회차,엄마 올라오셔서 사실 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올라오신 버스시간에 맞춰 퇴근해서 마중 나오고, 간단하게 저녁 함께 먹고 쇼핑하시는 시간 약 2시간 동안 호다닥 합창을 다녀올 수 있었다.
서로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왠만하면 출석률 100%를 지키기 위한 나의 노력을 지지하는 어머니 감사합니다ㅎㅎ
다만 저녁을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더니 소화가 좀 덜된 상태로 노래하는게 힘들었다.
다음 연습부터는 시작 전에 미리 뭘 먹고 가지 않는 것으로! (어차피 가면 샌드위치나 김밥 같은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화
회사에 카고바이크 운송수단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수소모빌리티 자유특구에 선정됐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요즘 탄소중립, 친환경에 대해 계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그 발걸음에 한 발자국 정도 함께하게 된 것 같아 기사를 가져왔다.
여러 주요 나라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친환경 에너지는 필수적으로 연구하고 활용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적으로 법제화가 됐거나 지원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런 규제특구 지역도 생기고 있고, 점차 발전될 것으로 본다.
2024.07.30 - [STUDY/모빌리티 현황] - 아직도 수소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소자동차에서 수소스쿠터까지 - 수소모빌리티의 발전
수
아 매일 글쓰기 고비였다 정말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당일치기 약속은 아니었어서 점심시간에 맞춰 미리 글 쓰려고 했다.
주제는 프리랜서 관련 서비스 소개..
열심히 글 쓰고 일하면서 틈틈히 정리했는데, 자동 로그아웃 되서 초기화됐다.
그 와중에 임시저장된 것도 없었던 충격적인 사실..
이 날 깨달은 건 자동저장을 생활화하자 + 당일에 일정이 있다면 차라리 예약글을 써두자는 것
이미 썼던(하지만 없는) 글을 다시 또 언제 쓸지는 잘 모르겠다..
2024.07.31 - [PM,PO,서비스기획/서비스-기획&UXUI 리뷰] - 아 티스토리 자동 로그아웃 정말..... 열심히 쓴 글이 날라갔습니다..
목
지금까지 해오고 있던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했다.
임의로 중단한 건 아니고, 나의 건강과 상담 내용의 종합적인 상태를 고려했을 때 오히려 잠시 멈추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신 의사선생님께서 중단을 먼저 권해주셨다.
3주 정도 멈추고 다시 시작할건데, 이때동안 체력관리를 좀 하고 더운게 좀 풀릴 거니까 그 동안 뺐던 것들을 요요만 안오게끔 잘 관리해놓으려고 한다.
2024.08.01 - [기록의 쓸모/서비스 - 리뷰&추천] - [다이어트 후기] 4. 비상이다, 여름맞이 체력관리 위기에 따라 다이어트 중단
금
대한민국의 역사에 또 함께한 날
여러 스포츠 경기를 시청했지만 양궁을 보며 참 인상깊었어서 글을 남겨봤다.
부동심이라는 게 지금의 나에게 상당히 필요하다.
스포츠의 세계는 멋지고 치열하다. 우리는 스포츠 선수들의 빛나는 결과만을 보지만 그들의 하루하루는 정말 존경스러울 것이다.
토
일요일 여행 대비, 숙소 예약해둔 곳 포스팅
다녀와서 후기도 쓰면 좋을 것 같은데, 경주여행도 아직 글을 안써서(아직도 준비기만 있다..ㅎ) 일단 가기전에 숙소라도 써두자해서 써봤다.
다음주 돌아오고 나면 그동안 쓰지 못하고 밀린 글들을 써야겠다.
무사히 사고 없이 잘 놀다 오려고 한다^^
2024.08.03 - [기록의 쓸모/여행 - 국내] - 0. 극성수기 여름에 떠나는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여행: 대학 동기들 5인의 J향 극 P 1박2일 여행 준비 - 숙소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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