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쓰기 달성: 책상 위에 붙여놓은 주문이 효과적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취미와 취향의 영역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삶의 긴장도를 높이면서도,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스스로의 세이프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는 요즘 시작하게 된 합창이 세이프존인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일상을 보낼 예정이다.
사람들과 소통한다거나 친해지려는 노력 없이 딱 노래만 하고, 그 순간의 반주와 지휘에만 몰입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2024.07.23 - [PM,PO,서비스기획/직장인의 오늘 소회] - 개발자 팀장님과 의견충돌, 기획자 팀원의 돌파구는? 설득하기 vs 물러서기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문제 지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날 때 남 탓만 하면 편할까 싶지만 사람 천성이 그렇지 못하다.
결국 모든 이슈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대게 원인은 한 가지 구멍에서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 사이의 이슈라면 그것은 한 사람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우선 나부터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전달했던 문서를 돌이켜보자
2024.07.24 - [PM,PO,서비스기획/직장인의 오늘 소회] - 이직한지 1년,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 기획자로서 앞으로의 성장
조직에 속한다는 것, 구성원으로서 녹아들기
벌써 1년이 지났다. 1년이 된 날에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하루가 더해진 것이고, 그 하루가 365일 즉, 1년이라는 단위로 변환하며 뭔가 가치 있어 보이는 것 뿐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1년에 의미가 있다기보다 시간이 쌓인다는 것 자체를 봐야 한다. 나는 이 조직에 365일 이상을 속해 있으면서, 어느 새 익숙한 사람이 되었고, 문제가 생겼을 때 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조직의 히스토리를 알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됐다는 것이다.
또한 어느 프로젝트의 메인 담당자가 되었으며, 할 수 있는 권한이 늘며 객관적인 성과를 보임으로써 내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어야 했다.
아직도 뜨거운 이슈로 말이 나오고 있는 티몬, 위메프에 대해
이번 주부터 매일 뉴스가 나오고 있는 티몬 이슈에 대해 한 번 정리해봤다. 소비자 입장 - PG사 입장 - 회사 입장 모두 각각의 입장이 있고, 이에 대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추가로 직장인으로서 함께 안타까운 것은 저 조직에 속한 회사원들인데, 이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자리가 불안정하다는 그 사실 자체가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이직 시장에서는 기획자, 개발자 등 경력자들이 엄청 풀릴 거라고 하는데 여기에 아직 경력이 충분히 쌓이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이 무사히 이 이슈를 (어떠한 방향이든) 극복하길 바랄 뿐이다.
2024.07.26 - [STUDY/모빌리티 현황] - 플랫폼 '타다' 운전기사의 근로자 지위 인정: 플랫폼 근로형태 변화에 대한 나의 생각은(서비스 기획 시 고려해야 할 점)
프리랜서 관리 시스템 기획자로서, 이러한 변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대게 모빌리티 업계의 프리랜서는 유사한 근로형태를 가지고 있을텐데 아직 관련 법이라거나 제도화가 된 것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변화될지 또 모른다. 프리랜서의 권리, 계약 내용에 대한 부분은 관련 담당자로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
2024.07.27 - [기록의 쓸모/서비스 - 리뷰&추천] - 뉴스레터 추천 '롱블랙' & 오늘의 영감 - 노년은 괴롭다는 착각: 언제나 더 나은 선택은 있다.
오늘 하루 더 행복한 결론을 내리기,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지은 뒤 바꿀 수 없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 바꿀 수 있다면 바꿔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집중하기
오늘 P1 cast에서 나눴던 이야기와 비슷한 것 같다.
결국 우리가 나중에 깨닫는 것들에 대해 담겨 있는데, 주기적으로 이 글을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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