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과거를 돌아보고 그 경험에서 배운 점을 정리하는 것'을 의미
회고를 통해 우리는 성공과 실패 모두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우리가 미래의 일에 대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KPT 회고를 적용하여 P1 3분기 회고를 진행
🍀 KEEP
⚠️ Problem
🏃🏻♀️ TRY
KPT는 Keep, Problem, Try의 약자로 세 가지 관점으로 분류하여 회고를 진행하는 회고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3가지의 타입을 작성하고 공유하면서 서로가 의견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회고 방법론이다.
- Keep: 잘하고 있는 부분, 계속해서 했으면 좋겠는 부분
- Problem: 문제가 있는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
- Try: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우리가 시도해 볼 수 있는 부분
7월 13일(1주차) ~ 8월 11일(5주차) 까지 기록
8월 2주차 돌아보기
월
파트연습 마지막인 날이었지만, 개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고(여행 후 피곤이슈)
우효원 작곡가님의 마스터 클래스 마무리쯤 도착해서 호다닥 전체 성부 합창만 했다.
앞으로의 일정이 기대된다.
- 결국 참석할거라면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도 좋았을텐데!
2024.08.05 - [W.I.L(Weekly I Learned)/일상다반사] - 아리랑, 꽃밭에서 편곡자 우효원(HyoWon Woo) 작곡가님의 마스터클래스, 시민합창단 4회차
화
오랜만에 헬스장 가서 요가로 명상하고, 인클라인으로 남은 피로를 떨쳐버리는 가운데
우연히 보게된 서핑 해설의 자막을 보고 감동받은 날.
오늘의 글감은 이거다 하면서 열심히 메모장에 적었다.
"너무 오래 닫혀 있어서 벽인 줄 알았는데 계속 기다렸더니 문이었더라" - 박찬욱 감독
"최고의 파도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직 자연이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파도를 맞이하는데 있어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
"시간은 거의 다 지났습니다. 더 이상 파도를 잡을 기회는 없습니다."
너무 좋은 말들이 많아 다시 한 번 적어보았다.
수
꾸준히 모빌리티 기사를 읽으려고 노력한다.
기사를 단순 복사-붙여넣기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사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정리하는 순간까지 오길 바란다(시간을 더 할애해야 한다)
2024.08.07 - [STUDY/모빌리티 현황] - 지도 앱의 발전은 어디까지?: 글로벌 서비스가 유일하게 힘을 못쓰는 영역 '모빌리티 수퍼앱'
목
아직까진 카카오맵 서비스 업데이트 한 것이 불편하다.
국내 지도앱 서비스가 더 많은 사용량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 같다.
나도 계속 사용하려는 서비스만 습관적으로 써가는데 조금 더 다양하게 써보고 비교해보는 습관을 들이자
모든 서비스의 확장 전략이 결국 '커뮤니티 서비스'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들이 이용 목적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순간 빠르게 서비스를 이탈한다.
여기에 유일한 변수는 '커뮤니티', 사람들과의 연결을 위해 수시로 서비스를 접속하기 때문에 리텐션 지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다.
그 관점에서 지금여기 서비스라는 것이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다른 부분에서 국민 서비스라는 카카오톡의 실시간 인기 키워드, 동네 커뮤니티 서비스 등도 지표가 그닥 좋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계속 봐야겠다.
2024.08.08 - [STUDY/모빌리티 현황] - 길 안내부터 커뮤니티 기능까지, 지도앱의 발전 "카카오 모빌리티, 지금여기 서비스"
금
갑자기 프로덕트 책임자 분과 기획 리뷰하다가 받은 한마디가 훅 들어와서 글을 써봤다.
나의 기획에 나는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결과를 의도하며 이 기획을 시작한 것인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그 본질부터 계속해서 파고들어가야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논리력만이 살길이다.
2024.08.09 - [PM,PO,서비스기획/서비스기획자 레벨업 하기] - 기획의 중심에서 방정식을 외치다: 기획자가 논리적이어야 하는 이유
토
나의 소비생활 점검을 위해 월 1회 이상 가계부를 쓰고 있고, 어제 매우 여유로워서 지난 달 돌이켜보며 쭉 써봤다.
이번 달부터 앞으로 약 세달간 체크카드 사용 생활화를 보다 체화해야 한다.
앞 전 3개월 소비가 생각보다 많았던 탓인데, 대부분 식비라는게 더 놀랍다.
그리고 아예 쇼핑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은근 쇼핑을 하더라 (이번 달도 벌써 굵직한 소비를 했다 +키보드 겟...ㅎ)
체크카드 생활화를 위해 화이팅..!
2024.08.10 - [W.I.L(Weekly I Learned)/돈 공부와 돈 생각] - 7월의 마무리, 8월의 시작: 신용카드 > 체크카드 전환으로 20대 직장인의 돈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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